고양이 사료 종류와 추천 (형태 별, 연령 별)

고양이 사료는 연령 및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하며 음수량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형태 별 고양이 사료 종류와 추천

형태 별 고양이 사료 종류에는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가 있습니다.

건식 사료는 우리가 흔히 아는 딱딱한 알갱이 모양의 사료입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량이 있으며 개봉 후에도 밀폐 용기 등에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여 보관이 쉽습니다.

또한 급여 후에 시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자율 급식 등에도 유리합니다.

다만 건식 사료에는 수분 함량이 적기 때문에 음수량이 적은 고양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분 함량을 높여 음수량이 중요한 고양이의 음수량을 높여주는 사료가 습식 사료입니다.

습식 사료는 음수량이 높고 고양이의 기호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개봉 후 보관이 어렵고 급여 후에 바로 먹지 않으면 딱딱해지고 맛이 변하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습식 사료는 형태에 따라 무스 타입, 알갱이 타입 등 여러 형태가 있어 반려묘가 선호하는 형태를 찾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를 정하는 것은 고양이의 선호도와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요즘에는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를 함께 급여하는 추세이며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의 비율은 사료 뒷면에 잘 기재되어 있습니다.

연령 별 고양이 사료 종류는 이유기, 성장기, 성년기, 노령기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이유기(1~4개월)에는 영양이 많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일한 사료는 임신, 출산한 고양이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성장기 (4~12개월)에도 영양분이 많은 사료가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매우 활동적이며 많은 성장을 하기 때문에 고영양에 칼로리가 약간 높아도 괜찮습니다.

성년기(12개월~7세)에는 이유기, 성장기보다는 저 칼로리 사료를 추천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묘 특성상 칼로리 소모가 적으며 성장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고열량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령기(7세 이상)에는 치아가 약해지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신장과 항노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사료는 반려묘의 연령 및 취향,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섭취 거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연령 별 사료를 변경해야 하는 시점이라면 무료 체험 사료를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사료를 급여하여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